혁신적인 냉동 창고 솔루션
마늘은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향신료 및 전통 약재로 널리 사용되어 왔습니다. 오늘날, 마늘은 아시아에서 아프리카, 유럽에서 라틴 아메리카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요리에서 빠져서는 안 될 요소입니다. 마늘의 항산화 및 항염 작용은 신체의 면역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심장마비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 마늘 수요는 줄어들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으며, 생산량은 현재 약 3천만 톤 수준에서 연간 2%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그로페스그(Agropesg)사는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Minas Gerais) 주의 상 고타르도(São Gotardo)에서 마늘을 비롯해 커피, 옥수수, 콩 등의 다양한 채소를 재배합니다. 2021년, 아그로페스그사는 각각 128톤의 마늘을 냉각하고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의 저온고 두 곳을 짓기로 결정했습니다.
냉각 및 냉동 분야에서 Güntner의 전문성을 익히 들어 알고 있던 아그로페스그사의 담당자들은 카시아스드술(Caxias do Sul)에 위치한 Güntner의 브라질 본사를 방문하여 CEO 오스니 카론(Osni Caron)씨가 이끄는 Güntner 팀을 만났습니다. 그들은 기술 영업 담당자인 루치아노 코스타(Luciano Costa)씨가 개발한 에너지 절약 제안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계약은 성공적으로 성사되었습니다.
코스타씨가 고안한 Güntner 시스템은 500kVA를 사용하는 경쟁사의 냉각 솔루션에 비해 300kVA에서 작동해 에너지 효율성이 뛰어납니다. “저희는 전기 저항에 의존하는 대신, 뜨거운 가스를 증발기로 전환해 코일을 재가열하는 열병합 발전 방식을 사용하여 이를 달성했습니다. ”라고 코스타씨는 설명합니다. 동일한 원천에서 열과 전력을 동시에 생산하는 것은 많은 산업 공정에서 깨끗하고 효율적이며 비용 효율적인 선택으로 점점 더 널리 인식되고 있습니다.
또한 Güntner의 설계는 제상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아그로페스그사의 기상 관측소에서 얻은 기후 데이터를 연구한 끝에 더 얇은 단열 패널을 설치하여 한층 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 시스템은 Güntner의 파트너인 리프라이테크(Refritech)에 의해 자동화되어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했습니다. 코스타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상고타르도에서는 이와 같은 솔루션을 찾아 보기 어렵습니다.”
이 맞춤형 솔루션은 Güntner Cubic VARIO 유니트쿨러 4대, Güntner Cubic COMPACT 유니트쿨러 2대, 그리고 hydroBLU™ 단열 냉각 테크놀러지를 적용한 Güntner V-shape VARIO 콘덴서를 포함합니다. 해당 콘덴서는 상고타르도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사용되는 증발 콘덴서에 비해 지역 기후에서 유의미하게 물을 절약합니다. 피크타임에만 물을 사용하면 기존 수냉식 시스템에 비해 최대 30%까지 물 사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고객은 최종 솔루션에 매우 만족했으며, 해당 솔루션은 지역 마늘 생산자 커뮤니티에서 상당한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