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망고 냉각 솔루션
망고는 전 세계적으로 열대 및 따뜻한 아열대 기후에서 재배되며, 연간 5,500만 톤 이상이 생산됩니다. 흔히 과일의 왕으로도 알려진 망고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소스나 피클, 주스, 아이스크림 등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망고는 혈압을 내려주는 마그네슘과 포타슘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심장의 염증을 개선하는 효과가 연구를 통해 제시된 망기페린이라는 화합물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에서 망고는 16세기 포르투갈 상인에 의해 처음 전해진 이후로 계속해서 재배되어 왔습니다. 브라질 최대의 망고 생산자이자 수출업체인 아고르단(Agrodan)사는 총 1,160헥타르의 농장 8곳에서 연간 3,200만 킬로그램 이상의 망고를 재배합니다.
아고르단사의 사명은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망고를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재배하는 것입니다. 이에 맞춰, 아고르단은 토지의 상당 부분을 자연유산 보호구역으로 지정했을 뿐만 아니라 8,000헥타르의 면적을 재조림했습니다. 또한 아고르단사는 망고의 자연 수분에 기여하는 토종 꿀벌 종을 보존하기 위한 환경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농장 전체적으로 100개 이상의 벌집이 분포해 있습니다. 에너지는 태양광 발전소에서 조달하며, 수처리 플랜트 2곳은 매일 약 100,000리터를 재활용합니다.
2021년에 Güntner는 아고르단사의 새로운 포장 시설에 냉각 시스템을 제공할 것을 요청받았습니다. 조건은 망고가 손상 없이 6시간 이내에 냉각되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작업은 팔레트를 움직이거나 돌리지 않고 수행되어야 했으며, 모든 팔레트에 걸쳐 공기 흐름이 균일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중요한 요소는, 프로젝트가 기록적인 시간 내에 완료되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아고르단사는 단 50일 이내에 냉각 시스템 설치를 완료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브라질 Güntner사 기술 영업 담당자인 루치아노 코스타(Luciano Costa) 씨는 이 도전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코스타 씨는 마침 본인의 테스트와 계산, 그리고 최근 기사에 발표된 연구를 바탕으로 이러한 프로젝트를 정확히 어떻게 관리할 수 있을지 이미 몇 달에 걸쳐 연구한 상황이었습니다.

코스타 씨의 솔루션은 Güntner Cubic COMPACT 유니트쿨러 10대와 ECOSS G3 증발 콘덴서 1대를 설치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전통적인 아연 도금 강철 재질이 아닌, Güntner사가 사용한 것과 같은 스테인리스 스틸 냉각탑을 이러한 응용 분야에 사용한 최초의 사례였습니다. 이 장치에는 특별한 기능이 필요하지 않았으며, 프로젝트 기한에 맞춰 신속하게 납품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경쟁사 제품에 비해 에너지 효율성 측면에서도 뛰어나다는 이점이 있었습니다.
코스타 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아고르단 사는 공장에 최신 냉각 기술을 도입하기를 원했고, 우리는 그 요구를 만족시켰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Güntner의 뛰어난 설계 덕에 압력 강하가 적어, 기존 냉각 시스템에 비해 압축기를 한 대 더 적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압축기 4대 대신 3대를 사용하면서 에너지가 25% 절약되었습니다. 이는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고객에게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프로젝트가 만족스럽게 완료된 지 1년 후, 아고르단사는 포장 시설을 기존의 두 배 크기로 확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고르단사는 기존의 설치 사례에서 깊은 감명을 받은 Güntner사에서 Cubic COMPACT 유니트쿨러 10대와 ECOSS G3 증발 콘덴서 1대를 추가 구매했습니다.